수호동지 님, 안녕하세요! 

수호지 집필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성소수자문화연대 큐사인의 부대표 코코넛입니다.

어느덧 6월이 가까워진 늦봄입니다. 날씨는 벌써 여름 같고 자꾸 반소매 옷만 꺼내 입게 되네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대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내일부터는 사전투표도 시작되네요. 수호동지 여러분, 우리 함께 평등에 투표하기, 잊지 말아요! 

생각해 보니,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로 정확히 반 년만에 치르는 대선이더라고요. 비상계엄 선포 후 지금까지, 어떻게 지냈나 생각해 보면 정말 숨 돌릴 틈도 없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달려왔던 것 같아요. 매일같이 집회를 나가고, 회의를 하고, 파면 이후에는 좀 쉴 수 있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무지개수호대 활동과 원래 속해 있는 단체의 활동, 그리고 학교 수업과 과제, 알바 등 일상의 여러 면면들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으려고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대선이 끝나고 나면, 제대로 쉬어 볼 수 있겠죠?

제가 부대표로 활동하는 청년성소수자문화연대 큐사인은 원래 하던 대로 월례 모임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일상을 이어 가며, 대전과 서울의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는 청년 성소수자들을 만나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과 활동에서 얻은 힘을 가지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보자고요!

아, 그리고 무지개행동의 유튜브 채널에 성별인정법 제정 의제 관련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주변에 많은 공유 부탁해요!  

그럼 정말로 오늘의 수호지, 출발합니다!

코코넛 드림

“무지개 수호대, 어디 다녀왔나요?”

지난 출동 작전들을 보고합니다.🔊 우리가 함께한 현장을 함께 복기해봐요!

🗯️ 우리의 시대는 다르다, 성소수자인권포럼 성료!

5월 24일(토)과 25일(일), 연희동 한빛미디어 건물에서 제17회 성소수자 인권포럼이 열렸습니다. 내란 사태로 두 차례나 연기되었던 행사였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지개수호대는 행사장 로비에 부스를 설치해 <성소수자 정책요구안>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무지개동지 뱃지와 사탕을 나눠드렸어요. 🍭🌈

이번 포럼의 이름은 “우리의 시대는 다르다”였습니다. “민주주의 지키는 성소수자, 성소수자 지키는 민주주의”라는 구호 아래, 광장에서 터져 나온 성소수자와 앨라이들의 목소리를 되짚고, 그 목소리가 앞으로의 정권에서도 결코 지워져선 안 된다는 점을 함께 되새겼습니다.

무지개존을 함께 만든 무지개행동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가들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해 광장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우리의 시대가 왜 달라져야 하는지”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소중한 세션이었습니다.

두 번째 날에는, “The 더러운 커넥션 2025 - 극우와 혐오정치”라는 제목으로, 무지개행동과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발행한 “극우 리포트”에 대한 세션이 진행되었어요. 리포트를 집필한 활동가들이 패널로 참여해서, 혐오에 기반한 극우 세력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게 된 역사와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했어요. 극우 리포트는 여기에서 읽을 수 있어요!

두 세션 모두 배정된 시간을 넘겨서까지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어요.🔥 성소수자 인권포럼이 계속될 수 있도록, 같이가치에서 인권포럼 후원에 함께해 주세요! (자료집 판매는 여기!)

🦽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부스 참여했어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혜화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제23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열렸습니다. 무지개행동은 성소수자 인권포럼 전날인 23일, 영화제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성소수자 정책요구안>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무지개동지 뱃지와 사탕도 함께 나눠드렸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부스를 찾아와 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셨고, 그 덕분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지개행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연대하며, 성소수자 지키는 민주주의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

🗳️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를 지우지 않는 대선을 원한다!

5월 23일 저녁, KBS 건물 앞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후보의 선거유세가 있었어요. 무지개행동도 선거유세에 참석해, 성소수자 권리를 위한 정책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한 권영국 후보를 응원했어요. 특히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의 이안 활동가가 선거 유세에서 지지연설을 하며 아주 핫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사실! 이안 활동가의 발언문 일부를 공유할게요.

“제 표는 사표가 아닙니다. 성소수자인 저와 제 동지들이 차별과 혐오당하지 않고 원하는 모습으로 살 수 있는 세상, 사랑하는 사람과 배우자로 인정받고 함께 살 수 있는 세상, 위협받지 않고 안전하게 배우고 일할 수 있는 세상, 필요한 의료지원을 국가가 당연히 보장하는 세상, 이 모든 것들이 법으로 제정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사람에게 내는 표입니다. 차별금지법을 제정되고, 성평등을 실현하고, 노동자가 보호받고, 장애인이 자립하고, 빈민과 이주민과 난민이 지역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주노동당 기호5번 권영국 후보에게 투표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출렁이는 정세, 수호대가 지켜본다!”

대선 정국 속 성소수자 이슈와 정책, 강호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수호지 발행 이후 일주일 가량의 시간, 강호의 상황은 처참함 그 자체였다고 평가할 수 있어요. 유권자들을 위한 사회분야(2차)와 정치분야(3차) 총 두 번의 대선 후보 TV 토론회가 열렸지만 국정운영 방향성과 정책에 관한 논의는 전무하다시피 하였고, 대부분의 시간을 상대 후보 공격과 비방에만 쏟아 ‘토론은 없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죠. 심지어 TV 토론에서 여성혐오적이고 폭력적인 발언을 일삼아 시청자와 시민들을 모욕하고 자신의 저열함을 공공연히 전시하였던 이준석 후보,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사퇴 요구와 고발도 잇따르는 중입니다(무지개행동 논평은 여기!). 분노할 소식으로 한가득인 강호, 그래도 우리는 평등시민으로서 또 수호동지로서 끝까지 함께 지켜보며 민주주의를 또 서로를 지켜요! 😤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성소수자를 호명하고 있는 권영국 후보

28년 전보다 더 후퇴한 성소수자 공약과 후보들의 태도, 여전히 주요 후보자 중 권영국 후보만이 성소수자 정책을 공약한 상황이에요. 국회 의석수가 없는 원외 정당이자 후보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러 당선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도 있지만, 직전 선거에서의 정당 득표율로 자격을 얻어 TV 토론회에 무지개 뱃지를 달고 참석하고 끊임없이 성소수자와 여러 사회적 소수자를 호명하는 권영국 후보. 광장의 주요 가치였던 민주주의, 그리고 이를 더욱 다양하게 존속하도록 하는 진보정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평등·존엄·다양성이라는 광장과 민주주의의 가치가 모든 후보의 정책과 선거운동에 반영되는 대선, 우리 수호동지들은 끝까지 바라고 촉구합니다!✊

🤮🫵 보수 개신교계에 차별금지법 추진 계획은 없다고 밝힌 민주당?!

지난 27일, 민주당의 송기헌·이용선 의원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방문하여 “차별금지법은 기독교의 가르침과 충돌한다”는 정교분리 원칙을 무시한 종교계의 ‘우려’에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차별금지법 입법을 추진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복잡한 현안’을 핑계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조차 않던 민주당, 충분한 공론화 및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법안에 대해 굳이 안 하겠다고 집요하게 ‘집착’하며 노골적으로 차별과 혐오의 논리를 답습해가고 있어요. 외신조차도 ‘눈치’를 본다고 지적하며 이재명·김문수 후보를 함께 언급하는 것을 아는지?! 설령 ‘표 계산’의 논리를 따르더라도 번지수를 잘못 짚었죠. 정당과 대선 후보자가 거듭 언급하는 ‘내란청산’ 의지의 정당성마저도 잃어가고 있다는 점을 유념하길 바랍니다!

⛔️ 민주사회 공직자로서의 덕목을 결여한 김문수·이준석 후보

차별금지법과 관련하여 “성범죄자가 초등학교 수위를 한다고 해도 막으면 차별이 될 수 있다”며 터무니없는 허위정보를 유포한 김문수 후보. 또 상대 후보의 음주운전 전과 비방 목적으로 차별금지법을 도구화하며 본질을 호도하고 조롱한 이준석 후보. 이에 대해 우리 수호동지,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성명으로 반박하며 모르면 배우시라고 일갈한 바 있죠. 또 경향신문, 뉴스앤조이, 한겨레, MBC 등은 후보자의 발언과 관련하여 사실확인에 기반한 보도를 했지만 대다수의 매체가 문제적인 발언을 그대로 받아쓰다시피 하여 오히려 언론이 혐오발언의 확성기 역할을 자처하였다는 비판도 일고 있어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주목할 사람들”

수호대 안팎의 인터뷰!🗯️ 무지개 수호대의 영웅들을 만나보세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평등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언제나 현장을 누비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동지이죠. 무지개수호대와 늘 함께해 온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예정님이 수호지 6호 난세의 영웅 주인공입니다! 예정님, 알고 보니 올해가 안식년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함께 진실을 파헤쳐볼까요? 🕵️🕵️‍♀️

Q1. 반갑습니다! 수호동지들을 위해 간단한 본인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지난 (벌써 '지난'이라니 ㅎㅎ) 광장에서 무지개행동 동지들 곁에서 자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깃발을 들고 있던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예정입니다.

Q2. 울고 웃었던 광장에서의 지난 4개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사실 무지개행동 활동가들이요.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큰 연대체거든요. 근데 너무 커요. 연대체의 연대체. 그래서 사실 모든 단체가 바쁜 시기이다보니 차제연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소수였어요. 그래서 광장에 차제연 공집장, 집행위원이 막 같이 모여있기가 어려웠거든요. 저는 항상 무지개존에 함께 있었어요. 그래 내 자리 여기지, 하는 마음으로요. 무지개행동과 차제연이 함께 발행한 극우리포트를 이 시기에 공동집필하면서 조금 더 친해졌던거 같기도 합니다. 많이 만나고 많이 대화한 시간이었어요. 극우리포트 반응도 매우 좋은데요, 차제연 끼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Q3. 차별금지법, 수호지 지난 호에서도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요즘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어떤 활동하시나요?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새정부 국정과제 요구 1만인 서명"새로운 민주주의는 차별금지법과 함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차별금지법은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차별금지법정도 되는 사안은 정부차원의 추진의지와 계획도 못지 않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유엔이 말했다, 이런 이야기 많이 하잖아요. 사실 권고 받는 주체는 정부이고 추진계획에 대한 답변도 정부가 해야하는 일이거든요. 보수정권에서도 차별금지법은 국정과제에 들어가 있었구요. 문재인정부부터 차별금지법이 국정과제에서 삭제되었는데 이제 정부도 다시 정신차리고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로 전진하겠다는 약속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4. 가장 힘에 부쳤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제가 사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안식월이에요. 저희 단체는 만 8년차에 안식년 1년을 쓸 수 있는데 매년 조금씩 적립이 되어서 각자의 사정에 따라 1달, 2달을 미리 쓸 수 있거든요. 저는 앞서 넉 달을 써서 8달만 남은 상황입니다. 그러는 와중에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이동환 목사님 공동대책위원회는 완전히 쉬지 못하고 일정 부분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작년에 결정을 했었거든요. 그러고 내란이 터지고...생각보다 아주 열심히 차별금지법을 열심히 해야하는 상황이 왔어요. 1,2월도 물리적 부침이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어쩌다보니 안식월 시작인 3월이 거리에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낸 때였죠. 어느 날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요. 제가 집에서 광화문이 아주 멀진 않지만 결코 가깝지 않거든요. 1시간 30분정도 걸려요. 3월 어느날 광화문 농성장 철야당직을 서고, 아침에 집에 와서 몇 시간 자고 다시 광장으로 가던 전철에서 "아, 정말 어떻게 이러고 살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잊은 감각이지만 그때 막 들려오는 이런저런 이야기들 중에는 헌재에서 4월에 재판관 바뀌고도 선고를 안잡으려 한다고 하기도 한다, 와 같이 나의 앞날이 아니라 정말 나라의 앞날이 캄캄했던 그 어느 순간이 정말 힘들었어요.

Q5. 안식년 중이라고 하셨는데요. 이제 좀 쉬시나요?

네니요. 네인 부분은 6월 23일 밤 비행기로 여행을 갑니다. 두 달동안 나가있을 예정이에요. 네덜란드에서 이모 기다리는 조카랑도 긴 시간 보내고, 가본 나라 못 가본 나라 두루 다녀보려 합니다. 아니요인 부분은 사실 출국날 공항에서도 줌 회의를 해야해요. 이번 주에도 행사 2개, 기자회견 2개, 회의 2개 뭐 이렇네요. 사실 지금 지금 대학원 마지막 학기이기도 해요. 기말 발표도 남아있고 종합시험도 있습니다. 귀국 후에는 1학기에 다 쓰려고 했던 논문을 손도 못댄 상황이라 두 달동안 바짝 논문도 마치려고 합니다.

Q6. 지난 겨울, ‘민주주의 지키는 성소수자’를 보며 들었던 생각이나 감정은?

흔히 성소수자를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로 호명하잖아요. 소수자성, 취약한 집단으로 분류되며 드러나야하는 정책적인 필요 등과 별개로, 이 사람들 참 강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Q7. '성소수자 지키는 민주주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차별금지법...이라는 시민으로서의 진심과 활동가로서의 사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무지개행동의 대선 정책과제 중에 첫번째인 국가 통계에서 성소수자를 조사하는 것, 이거 너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말 그대로 이들이 얼마만큼의 세력인가, 보이기 위하여 우리가 언제까지 해외통계 차용하여 대략 한국 인구의 몇 %일것이다 추정만하나요. 무지개행동도 그래서 첫번째 과제로 작성해주셨을텐데요 저는 거기에 너무 공감합니다.

Q8. 마지막으로, 수호동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요즘 뉴스보면 암울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가장 힘에 부쳤던 시기를 떠올리며 3월의 심정을 돌이켜보았어요. 많은 것을 우리 손으로 바꿔냈기에 지금의 이 시간도 있구나를 떠올립니다. 다음 주부터 마주할 우리의 세상은 어떤 세상일지 걱정도 들지만 우리가 만든 세상, 다시 무지개빛으로 칠해 나가봅시다. 투쟁!

“난세의 영웅에 실리게 되어 가문의 영광”이라며 꼭 전해달라고 하신 예정님! 🥹 늘 집회, 행진, 포럼, 회의, 기자회견 현장에서 차제연 & 예정님과 함께할 수 있어 저희 무지개 수호대도 늘 영광이었어요. 이번 대선 끝나면, 다음엔 일 말고 놀 목적으로 만나요! 🤣

“다음 액션 준비 완료!”

곧 펼쳐질 활동 일정 안내⚡️ 놓치지 마세요!

"삐삐삐! 무지개 수호대, 응답하라!"

이번 액션엔 수호동지의 힘이 필요합니다. ⚔️

어느덧 제21대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호동지 님, 소중한 한 표로 성소수자 지키는 민주주의에 힘을 모아주세요. 🗳️

그런데 잠깐! 🫢 본선거일이 아니어도,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는 사전투표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기서 오늘의 수호지령 나갑니다! 📡

사전투표 참여 후

인증샷을 SNS에 자랑해주세요!

#민주주의지키는성소수자 #성소수자지키는민주주의 해시태그는 필수, 이젠 다들 아시죠?! 평등에 투표하는 우리 무지개 수호대의 힘을 보여줍시다! 💪😤

💭 수호동지 님, 수호지 6호 어떻게 보았나요? 

수준 낮은 정치에 분노하고, 때로는 무력함을 느끼는 요즘이지만, 우리는 지난 광장에서 함께 만들어낸 우리의 힘을 기억합니다. 그 힘을 다시 한 번 모아, 평등에 투표합시다. 성소수자 지키는 민주주의를 위해, 서로를 보듬으며 함께 나아가요. 👣🌱

오늘 발행된 수호지 6호는 대선 전 마지막 호입니다. 다음 호는 대선 다음 날인 6월 3일, 우리의 선택 이후를 함께 마주할 수호지 7호로 다시 찾아올게요. 그럼, 우리 다음 주에 또 만나요! 🙌🌈